[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10일 전동평 군수 주재로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암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사진=영암군] |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업(7개 분야 58개사업)과 신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39개사업) 등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요성과 분석과 문제점 파악,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9시간 마라톤 회의로 진행했다.
군은 군민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확대지급, 경로당 부식비 지원, 재활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중·고등학생 교통요금 인하(500원) 등의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취약지 방범가로등과 CCTV 설치,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계획 중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하여 1000여명의 공직자 모두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군정 전반을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으로 운영하여 일등영암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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