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여성지도자 고(故) 이희호 여사를 애도하며 지난 11일 당사 내에 설치한 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희호 여사의 분향소는 11~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인날인 14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분향이 가능하다. 당원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분향 참배할 수 있다.
12일 현재 대구시당에 차려진 분향소에 시민들이 조문행열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
현재까지 대구시당 분향소에는 강창덕·장문상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상임고문과 김영민 대구 YMCA 사무총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 등 각계 대표들이 다녀갔다.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은 갑작스런 비보로 현재 대구광역시당 당사 내에만 분향소가 설치돼 시민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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