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까지 공공성 강화·활성화 방안 모집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정책 개선에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1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오는 8월16일까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정책 공모전'이 열린다.
응모분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공공성 강화 방안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제도개선 등 각종 활성화 방안이다. 국민 누구나 HUG 홈페이지에서 공모전에 참여 할 수 있다.
대상 1건(150만원), 최우수상 1건(80만원), 우수상 2건(50만원), 장려상 4건(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8년 이상,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HUG는 해당 사업에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PF보증 등금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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