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LPGA] 장하나·최혜진·오지현 역대 챔프, 비씨카드컵 총출동

기사입력 : 2019년06월19일 10:38

최종수정 : 2019년06월20일 16:52

20일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서 개막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장하나, 오지현, 최혜진 등 역대 챔피언이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20일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49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장하나(27·비씨카드), 2016년부터 2연승을 차지한 오지현(23·KB금융그룹), 지난해 극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최혜진(20·롯데)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내 플레이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새롭게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으로 대회장을 옮겼는데, 낯설기도 하고, 쉽지 않은 코스라고 들었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이 비씨카드 레이디스컵에 출전한다.[사진=KLPGA]

그는 "2019 시즌 현재까지 잘 해온 것 같아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하다. 하지만 그만큼 아쉬웠던 순간도 많았기 때문에 상반기 남은 4개 대회에서는 이런 아쉬움들을 보완해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혜진은 올 시즌 4월28일 끝난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5월12일 끝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6월9일 끝난 S-OIL 챔피언십 등 3개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그는 상금순위 선두 외에도 평균타수 부문 70.82로 3위를, 그린 적중률 80.3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최혜진은 이 대회서 시즌 4승과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최근 2개 대회에서 모두 톱5에 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하나는 스폰서 주최 대회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라 부담감도 있지만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이런 부담감을 즐기게 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두 달 전에 코스를 체크하러 갔었는데 매우 어렵다고 느꼈다. 도그렉 홀도 있었고, 생각지도 못한 함정들이 많아 매홀 긴장을 늦추지 않을 생각이다. BC카드 대회이기 때문에 최소 톱5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기회가 찾아오면 우승까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금순위 8위에 올라 있는 장하나는 올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255.19야드로 3위를, 그린 적중률 81.14로 1위를, 평균 타수 71.09로 6위를 기록 중이다. 

이 대회서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조정민(25·문영그룹)은 "지난 주 최종라운드에서 컨디션 관리와 코스공략 준비가 미흡했던 것이 마이너스 요인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천힐스에서 경기해본 적이 없어서 코스를 알아가는 데 중점을 둬야할 것 같다. 익숙한 코스에서는 수비적으로 돌아가는 반면에 낯선 코스에서는 과감하게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일본무대에서 활약 중인 배선우(25·삼천리), 우승 없이 대상포인트 선두에 올라있는 박채윤(25·삼천리),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박지영(23·CJ오쇼핑), 김지현(28·한화큐셀), 조아연(19·볼빅), 박소연(27·문영그룹), 김보아(24·넥시스), 임은빈(22·올포유), 이승연(21·휴온스) 등 역시 출사표를 던지고 우승경쟁을 펼친다.

역대 챔피언 장하나가 비씨카드 레이디스컵에 출전한다.[사진=KLPGA]
역대 챔피언 오지현이 비씨카드 레이디스컵에 출전한다.[사진=KLPGA]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사진
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