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이반 노바가 피칭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시카고 컵스 콜 해멀스가 피칭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히메네즈가 투런포를 터뜨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시카고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9 시즌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해 3대1로 승리했다.
1회말 시카고 컵스의 슈와버가 비거리 124m의 좌월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게 선취점을 안겼다.
반격에 나선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기회를 엿보다 6회초 가르시아가 유격수 실책으로 홈인하며 첫 득점을 올렸다.
승부는 9회말에 갈렸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히메네즈가 비거리 125m의 좌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경기는 3대1로 종료됐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에반 마셜(0.2이닝 1피안타, ERA 0.00)은 승리투수로, 시카고 컵스 페드로 스트롭(0.1이닝 2피안타 2실점 2자책 1피홈런, ERA.5.52)은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6.19.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