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롯데리아가 신제품 디저트 ‘지파이’ 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의 통 가슴살 치킨 디저트로 얼굴 만한 대형 사이즈가 특징이다. 특히 정식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제품으로 지난 달 10개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 당시 일부 소비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기를 남기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지파이는 더 크고 매운 맛의 ‘하바네로’와 담백한 맛의 ‘고소한 맛’ 2종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하바네로(L) 4300원, 고소한맛(S) 3400원.
롯데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이날부터 7월 3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및 롯데리아 공식 앱고객 대상 ‘고소한 맛’을 26% 할인된 2500원 쿠폰을 발송한다. 또한 전국 주요 75개 매장에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선착순 50명 한정 지파이 SNS 업로드시 ‘고소한 맛’ 1개 무료증정 이벤트도 시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지파이는 전 매장에 정식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계획보다 빨리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기존의 특색 있고 재미있는 양념감자와 치즈스틱처럼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디저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롯데리아 신제품 '지파이'.[사진=롯데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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