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제로페이 소비운동 ‘우리 먼저 제로페이’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6월27일 15:35

최종수정 : 2019년06월27일 15: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청계광장, 소상공인·소비자·민간·공공 참여
제로페이 결제 가능 플리마켓 운영 등 이벤트 마련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28일 오후 1시부터 청계광장 일대에서 소상공인, 소비자,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범국민적 제로페이 소비운동 ‘우리 먼저 제로페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4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제로페이 국민운동본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다.

첫 순서인 ‘제로페이 이용 선언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단체와 한살림, 대한노인회 등 민간단체,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단체를 모함한 총 2 여개 단체가 동참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로페이 가입 및 이용확산 결의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2.20 pangbin@newspim.com

네이버페이 등 제로페이에 참여하는 간편결제사들과 소상공인단체들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네이버페이를 사용해 제로페이 결제시 2% 적립, 페이코로 제로페이 결제시 행운복권 추첨 등 민간결제사별 다양한 할인 및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하반기부터 업종단체별로 매월 ‘제로페이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제로페이로 결제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로페이 이용시 받을 수 있는 소비자 혜택(포인트 적립, 공공기관 할인 등)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공예품과 제과, 떡을 판매하는 30여개의 소상공인 부스와 수제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제로페이 플리마켓’도 열린다. 제로페이와 현금만 사용 가능하며 제로페이에 가입하거나 상품 구매시, 가격할인,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플리마켓에서 제로페이로 상품을 구매한 시민을 대상으로 3000원상당의 상품권을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시금고인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박원순 시장은 “66만의 소상공인과 그 가족들만 제로페이를 적극 사용해도 금방 활성화 될 것”이라며 “판매자도 소비자도 모두 좋은 제로페이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범 국민적 좋은 소비운동이 시작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