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덱스터스튜디오가 12일 신라왕경 디지털 재현사업을 수주했다.
- 국가유산청 사업비는 86억원 규모이며 체험형 콘텐츠를 만든다.
- 3D 스캔 기반으로 VR·몰입형 콘텐츠 10여종을 제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콘텐츠 제작 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국가유산청의 '신라왕경 디지털 재현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비는 86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신라시대 핵심유적을 3D 스캔과 고고학 조사를 통해 디지털로 재현한 자료를 활용해 물리적 재현이 어려운 중요 건축물들을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에 따르면 덱스터스튜디오는 주관사 문화기술연구소(TRI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3D 디지털콘텐츠의 연출 및 제작을 담당한다. 원천 3D 에셋을 VR 콘텐츠에 최적화하는 모델링 기술과 대형 몰입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룩뎁(Look-Dev) 고도화 노하우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공간과 정보를 탐색하는 '디스커버리 콘텐츠', 미션을 수행하며 역사를 탐험하는 '능동형 디스커버리 콘텐츠', 실감형 전시 공간의 '몰입형 디스커버리 콘텐츠' 등 총 10여 개의 콘텐츠가 제작될 계획이다. 특히 대형 공간에서 20명 이상의 관람자가 동시 접속 가능한 다중 공간체험형 VR 콘텐츠도 개발된다.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출입할 수 없는 주요 역사 공간의 내외부를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신라시대의 역사적 전경을 360도 방향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APEC 정상회의 기념 '보문 멀티미디어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시대', 국립중앙박물관 '평생도' 등 문화유산 분야의 실감형 콘텐츠를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다. 자회사 플래시백그라운드를 통해 신라의 설화를 몰입형 경험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전시 '플래시백 : 계림'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운영 중이다.
덱스터 실감콘텐츠본부 이현민 본부장은 "철저한 고증을 거친 고품질의 3D 에셋을 토대로 각 분야 유수의 전문팀이 합심해 차별화된 완성도의 신라왕경을 구현하게 될 것"이라며 "상상 속 신라의 모습을 다양한 형태의 관람 방식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