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7월 한 달간 전국 24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사전에 여는 것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사전 예약 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볼보자동차의 엄격한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5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XC6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점검 항목에는 빗길 안전 주행을 위한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및 휠 마모 상태, 각종 전구류, 워셔액 등과 폭염을 대비한 각종 오일류 및 냉각수, 에어클리너 및 에어컨 필터,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 모두 포함된다.
여기에 일반 유상 수리로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볼보 휴대용 선풍기를, 50만원 이상일 경우 볼보 비치타월 및 비치볼 세트를 특별선물로 제공한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상무는 “연이은 폭염과 더불어 집중호우나 태풍과 같이 갑작스러운 기상변화가 잦은 여름철 안전주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량의 상태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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