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회장 "행복한 금융 실천해달라"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제13기 SMART 홍보대사'가 지난 28일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대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 정장 차림)이 SMART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SMART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 시작된 금융권 최초 그룹 차원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12기까지 710여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다. 하나금융그룹의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그룹 브랜드 홍보, Z세대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 선발된 50명의 '제13기 SMART 홍보대사'들은 오는 8월 말까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기획 및 실천 △그룹 브랜드 홍보 CF 제작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기획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그룹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들에게 활동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확인서를 지급한다. 우수활동 팀에는 장학금과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또 활동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이 진출했거나, 진출을 예정하는 국가에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과 현지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라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고 널리 전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의 활동은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Youth 브랜드 '영하나'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온라인 채널에 활발히 게재될 예정이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