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모저모] "멋진 여성의 도전 응원합니다" 2019 미시즈 코리아 현장

기사입력 : 2019년06월28일 20:03

최종수정 : 2019년06월29일 21:34

신주연 대표 "엄마는 강하다는 말, 직접 느껴보시라"
류연옥 본부장 "멋진 여성들 도전 응원"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풍부한 경험, 끼와 열정을 가진 주부들의 축제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각계의 발길이 이어졌다.

먼저 뉴스핌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신주연 노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어떤 미스 대회를 개최했을 때보다 뜻 깊고 가슴이 벅차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시즈도 다른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 '엄마는 강하다'는 말을 이 자리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신주연 노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6.28 kilroy023@newspim.com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강선영 이노비즈협회 여성경제인위원회장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 회장은 "기혼여성, 워킹맘, 경단녀 등 대한민국 모든 여성을 응원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미시즈유니버스코리아가 국내 건강한 여성들의 잔치로 확고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면서 "개성 넘치고 능력있는 여성들이 사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 회장이 이끌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기업 '쉬앤비'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세계 40개국에 수출하며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여성경제인의 길을 걷고 있는 류연옥 아이스트 코스메틱 본부장도 "멋진 여성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스트는 언제 어디서나 아름답고 건강한 여성을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이스트 코스메틱은 바이오 전문 업체 '한국비엔씨'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다.

지난 24일부터 5일간 본선 참가자들의 합숙 장소로 선정된 보령시 관계자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이왕희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광자원이 많은 보령시가 이런 뜻깊은 대회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와 명소들을 소개할 수 있는 대회가 많이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내 줄기세포 의료 기술의 권위자 강재구 유마스템의원 원장은 "여성의 지위가 좀 더 개선돼 국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대회를 축하드린다"며 "저희 줄기세포 치료 전문병원 유마스템도 거기에 일조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향후 모든 여성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한복쇼를 하고 있다. 2019.06.28 pangbin@newspim.com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