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알라딘’의 국내 흥행 수익이 중국 내 수익을 뛰어넘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알라딘’은 국내 매출 715억3319만849원(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이로써 한국은 중국을 뛰어넘고 ‘알라딘’을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본 나라가 됐다. 중국의 흥행 수익은 3억6746만4000위안(약 623억7333만9360원)이며, 현재까지 가장 많은 수익을 낸 나라는 북미다.
한편 ‘알라딘’은 동명 애니메이션을 디즈니표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좀도둑 알라딘이 램프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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