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종합] 美, 화웨이 여전히 제재...수출승인 심사서 '거부추정'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정부는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에 제품을 수출하길 원하는 미국 업체들의 허가 요청은 검토 중이지만 화웨이가 제재 대상임에는 틀림이 없으며, "최고 기준으로 국가안보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화웨이의 미국 기업과 거래 일부를 허용하기로 한 것과 상반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국가 안보상 큰 문제가 없는 (화웨이) 장비에 대해" 미국과 거래를 허가하겠다고 했다. 

미 상무부는 로이터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미국 업체들의 화웨이 등 기업에 대한 수출승인 심사를 검토하면서 '거부추정'(presumption of denial)을 적용하겠다고 알렸다. 

화웨이와 68개의 계열사는 지난 5월 미국 상무부로부터 거래 제한 대상이 됐고, 같은달 20일부터 90일간 유예 기간이 주어졌다. 거래 제한 명단은 미국 업체들이 대상 기업에 수출을 제한하는 블랙리스트다.

업체는 당국에 수출승인을 신청할 수 있지만, 심사는 '거부추정'을 전제로 한다. 즉,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99% 승인거부라는 뜻이다.

앞서 통신은 지난 2일 미 상무부의 산업보안국 수출집행실의 존 선더먼 부실장이 1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입수, "화웨이는 제재 대상"이며 관련 수출승인 검토는 거부추정 정책을 적용한다는 점을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화웨이 수출허가에 대한 정해진 가이드라인이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뚜렷한 가이드라인이 없으니, 이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는 것이다.

국제무역 변호사인 더글라스 제이콥슨은 통신에 "거부추정을 적용한다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미미한 변화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클라이언트들에게는 시간과 돈낭비라며 수출승인 요청을 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무부는 수출 라이선스 요청 검토가 끝나는 대로 업체들에 결과를 알릴 계획이다. 

화웨이 휴대전화 내부.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