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옥택연이 2PM 멤버들에게 쏟아진 협박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우 옥택연이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4일 옥택연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본인과 2PM 멤버들을 향한 한 팬의 악플과 협박성 메시지를 공개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이준호 병원 가세요” “나 왜 차단했냐” “나는 오빠 전화번호랑 주소도 알아요” 등 내용이 담겨있다.
[사진=옥택연 트위터] |
옥택연은 "If you have any information regarding this person(s) let me know. I am not going to let this crazy maniac bully us. 2pm needs your help Hottests! Lets stop this person from hurting my members It's a war between you and us(2pm and Hottests)"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해당 인물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옥택연은 2017년 현역으로 입대해 백마부대 조교로 약 20개월 복무한 뒤 지난 5월 만기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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