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청 전경[제공=창원시청] 2018.7.23. |
이를 위해 대기배출업소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사업장 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총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등 관리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개선 대책은 △대기배출업소 지원사업 확대 △사업장 총량관리제 시행 △대기오염 불법 배출원 감시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대기배출업소 관리강화 대책 추진으로 기업체 등의 실질적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감시용 드론 등 첨단장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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