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인영 "한국당의 경제심판론, 소상공인 대책으로 무력화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일 경기 용인서 특별강연...남북 공존구상도 밝혀
경제·산업교류에서 시작한 '유럽연합' 모델로 설명
"대기업이 최저임금 인상분 분담하는 상생구조 고민해야"

[용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처럼 ‘이인영 프로세스’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1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농협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 민주주의와 남북관계 전망’ 특별 강연에서 “단계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북한과 단계적으로 공존하면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인영 프로세스’는 5년씩 4단계로 구성돼 있다”며 “첫 5년 동안에는 경제 교류, 다음 5년은 산업·자원 교류, 그 다음 5년은 시장·화폐공유, 마지막 5년은 재정정책을 통한 남북 격차 완화”라고 설명했다. 철강·석탄공동체에서 경제공동체, 나아가 연합체로 발전한 유럽연합 모델을 딴 것이다.

[사진=정춘숙 의원실 제공] (왼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

최저임금에 대한 질의도 있었다. 앞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는 사용자 측이 시급을 깎은 8000원에 대해 노동자 위원들이 1만원을 제시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이에 민주당 일각에서도 최저임금 인상에 있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만원을 위해 인상률을 높여왔는데 서서히 둔화될 것”이라며 “다만 둔화 시기는 민감한 만큼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현재 최저임금을 사용자·노동자·공익위원이 결정하고 있는데 사회적 갈등이 반복된다면 결정 주체를 바꿀 수도 있다”면서 “한국은행의 독립성이 필요하듯 최저임금 결정 주체 역시 독립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 부담분을 대기업과 원청이 나눠지게 하는 상생 구조를 고민할 시점”이라며 “대기업 납품 대금을 최저임금에 따라 인상하거나 인하하는 연동구조를 만들고 이를 실천하는 대기업에 세제 혜택을 준다면 최저임금 인상 구조가 상생형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21대 총선 승리 방안을 묻는 한 시민의 질문에 “자유한국당은 내년에 경제심판론을 내세울 것”이라며 “우리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을 준비해 경제심판론을 선제 무력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당내 분열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단결해 내년 총선을 치를 것”이라면서 “어려운 경제현실 속에서 확실한 대안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국회의원 정춘숙과 함께 하는 내 삶을 바꾸는 정치’의 5번째 순서였다. 앞서 정춘숙 의원은 용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유치원·자치분권·대북관계·사법개혁을 주제로 한 정치인 초청강연을 이어왔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 170여명이 참석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