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시민의 안전과 안심, 공동체 치안 강화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50만 평택시민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 치안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체 치안을 실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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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경찰서] |
협의회에는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 장한주 평택경찰서장, 시의회 권영화 의장 등 기관장 및 시민·협력단체 위원, 경찰서 각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평택시 치안과 안전에 대한 기능별 협업사안을 토의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한 평택시 치안안정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의 치안이 안전하고 불안하지 않도록 더욱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때” 라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각적 노력만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고 논의된 사안에 대한 적극적으로 협조·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한주 서장은 “평택은 5대 범죄·112신고 등 도내 치안수요 최다 지역인 동시에 급격한 도시발전과 국가 중요시설이 산재해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도 중요한 치안 1번지”라며 “민·관·경이 긴밀한 협조체계와 유대관계로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증진을 도모하자”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