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9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 음식문화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상인회장 및 관련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9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사진=평택시청] |
이번 용역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먹거리 발굴과 볼거리를 연계한 특화거리 조성 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표 맛 집과 대표음식을 새롭게 홍보하는 사업방안 모색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별로 즐길거리, 먹거리의 조성과 대표적인 상징물 생성으로 핵심적인 홍보방법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도시로서 외국인 및 다문화인들이 가고 싶은 식당 등 평택시만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된 식당을 발굴 ‧ 육성해 평택시 음식문화가 발전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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