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전라남도 소방본부 조직개편에 따라 현장지휘단 직제를 신설했다고 16일 전했다.
신설된 현장지휘단(단장 강상언)은 단장을 비롯 3개팀 14명으로 구성돼 24시간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게 되며, 전문적인 화재조사와 감식으로 원인미상의 화재건수를 줄여나갈수 있게 됐으며, 지휘체계의 일원화 및 일부 미흡한 점을 보완하게 됐다.
순천소방서 전경 [사진=순천소방서] |
또 승주119안전센터 황전 지역대에 농어촌 구급대를 신설해, 원거리 지역 구급서비스를 점진적으로 넓혀 나갈 수 있게 됐다.
구천회 소방서장은 “조직개편으로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골든타임 확보 및 현장 지휘 체계를 강화해 한층 높아진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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