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1주년 기념 시의원, 출입기자 초청 정책현안 논의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권영화 의장과 이병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정장선 시장,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언론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1년간 소회와 향후 계획 발표, 현안사항 협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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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석구 기자] 2019.7.16. |
시는 논의 안건으로 △추경 예산편성 계획 △행정혁신 확산 △평택항 활성화 사업추진 △국제교류 다양화 추진 △청사 신축계획 △도시개발사업 추진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추진 △도시숲 조성 △버스노선 신설 △로컬푸드 인증시스템 구축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1년 평택은 많은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 더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도시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과 협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권영화 의장은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책제언을 활성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으며 참석한 시의원들도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시·도·국회의원과의 정책협력을 강화하고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