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충남테크노파크와 공동개최...200명 참석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경찰대학이 경찰대학 연구강의동 및 대운동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치안 드론의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치안 무인기(드론) 세미나를 개최했다.
17일 경찰대학에 따르면 드론 시큐리티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드론 분야 전문가, 경찰관, 무인기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티드론의 종합적인 체계 구축방안(경찰인재개발원 이동규 교수) ▲드론생태계와 치안드론의 발전방향(경남지방경찰청 이병석 경정)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주변 정찰(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박사)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사진=경찰청 본청] |
또 '치안드론 기술개발 및 산업화'에 대해 경찰대학 정혜련 교수, 경찰대학 임금섭 교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원태 교수가 참석해 토론을 나눴다.
경찰대학장은 "드론은 범죄의 예방, 수사 등 경찰의 치안 활동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나아가 경찰의 시야를 넓혀주고, 실종자 수색·교통사고현장 확인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하며 스마트 치안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