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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옥주현·박은태·홍광호 뮤지컬 '스위니 토드' 10월 개막

기사입력 : 2019년07월22일 14:00

최종수정 : 2019년07월22일 14:0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스위니토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에릭 셰퍼)‘에 조승우, 옥주현, 박은태, 홍광호가 출연한다.

오디컴퍼니는 22일 오는 10월 2일부터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샤롯데씨어터에서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공연된다고 밝혔다. 브로드웨이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으로 파격적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음악이 어우러진 뮤지컬 스릴러다.

최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그리스’를 연달아 성공시킨 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는 스티븐 손드하임 작품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연출가 에릭 셰퍼, 뮤지컬 ‘타이타닉’ 때 독창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던 무대 디자이너 폴 드푸와 함께 이번 시즌 완전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오디컴퍼니]

2019 뮤지컬 ‘스위니 토드’는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옥주현, 김지현, 린아, 김도형, 서영주, 임준혁, 신주협, 신재범, 최서연, 이지수 등이 출연, 명성에 걸맞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내와 딸을 빼앗기고 외딴 섬으로 추방당하는 비운의 이발사 ‘스위니토드’ 역은 조승우와 홍광호, 박은태가 맡는다. ‘스위니토드’에 연정을 품고 그의 복수를 돕는 파이가게 주인 ‘러빗부인’은 옥주현, 김지현, 린아가 출연한다. 

‘스위니토드’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은, 부도덕한 판사 ‘터핀’에는 김도형과 서영주가 캐스팅됐다. ‘스위니토드’를 구해주고 ‘조안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안소니’ 역은 배우 임준혁이 맡았으며, ‘러빗 부인’의 파이가게에서 일을 돕는 순진한 소년 ‘토비아스’는 신주협과 신재범이 맡았다.

스위니 토드의 아름다운 딸로 ‘터핀 판사’에게 강제로 입양 당해 갇혀 사는 ‘조안나’에는 최서연과 이지수가 더블캐스팅됐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2019년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8월 초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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