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화 이민우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현지에서 먹힐까3'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3' 측은 23일 "이민우가 검찰 송치된 상황인 만큼 조심스럽게 추이를 보고 있다. 일단 '현지먹3' VOD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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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모 주점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의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우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혐의를 부인했으며, 소속사 역시 "당사자간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었다.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신고한 것"이라며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민우는 지난 17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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