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삼광글라스,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소주병 판매+수출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가 기업가치 회복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온 적자 실적을 회복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광글라스는 2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광글라스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1087억원으로 전년 동기(912억원) 대비 1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 96억원에서 크게 호전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한 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광글라스의 이 같은 실적에는 비투비(B2B)와 비투씨(B2C) 전반에 걸친 사업부문에서의 매출 호재가 크게 작용했다. 먼저 병유리 사업 부문에서 소주병 판매량이 증가하고 오랜 기간 공들여온 해외시장으로의 수출량도 증가했다.

대표 브랜드 글라스락을 비롯한 생활용품 사업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김치냉장고용 기획제품을 대량 납품하는 특판 성과가 있었다. 해당 건은 삼성전자 김치냉장고에 탑재돼 사용자에게 수납솔루션을 제공할 목적으로 삼광글라스와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했다.

여기에 본사 직영의 글라스락 공식몰 오픈에 따른 신규 판매처 확보와 매출 증대, 이마트 판매품목 확장 등의 오프라인 입점 확대, 온라인 판매처 확대 등 글라스락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도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반기 해외영업 성과도 긍정적이다. 메인시장인 북미지역의 대형 유통 샘스클럽(Sam's Club)에 글라스락 900만불(약 106억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고 남미 국가들까지 수출지역을 확대했다. 중국에는 연초 초도물량 37만개 납품을 수주, 특히 이유식기와 쉐이커는 전년 대비 올해 175% 이상의 판매량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각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로 판매 활성화가 촉진되어 가동률이 증가되고 원가경쟁력도 확보된 것이 영업이익 개선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해부터 진행한 유통채널 재정비, 온•오프라인 직거래 전환 등의 노력도 한몫 했다.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은 “각고의 노력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하게 되어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기다려준 주주들에게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새롭게 도약하고자 실적 향상과 유리사업 전문성 제고, 글라스락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전사적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하반기에도 병유리 사업부문에서 신제품 제안에 힘쓰며 신규 거래처를 확대하고 해외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내수 시장은 채널별 맞춤 전략 실행 및 신제품 지속 출시와 더불어 삼성전자 사례와 같은 특판 건, ‘국민 이유식기’로 각광받는 ‘글라스락 베이비’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의 컬래버레이션과 같은 타기업과의 기획제품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시장도 전세계적인 플라스틱 폐기물 이슈에 맞춰 유리에 관심을 갖는 신규 국가, 새로운 유통채널을 전격 확대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또한 생활용품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신규조직인 MD사업팀에서 하반기 내 글라스락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상품군 제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최근 경영 효율성을 달성하고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고 궁극적인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해 캔 사업부문을 분리, 한일제관㈜에 매각하기로 했다. 여기에 이번 흑자 달성 실적을 기반으로 전문화된 유리 사업영역에 더욱 집중해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꾀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실적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삼광글라스]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