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반도체 애널 "D램가격 투기적 반등...추가상승 어려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물가격 현재 유지 전망... 고정가격은 하락 예상
생산량 등 재고량 변화에 촉각, 하반기 주가 상승 기대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필수 소재 수출 규제 여파로 메모리 반도체(D램)가격이 크게 상승하자 관련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반도체 가격 급등은 한일 양국 갈등에 따른 불안 심리와 일부 모듈업체들의 투기적 수요에 따른 것이라며 재고가 많아 추가 상승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추격매수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삼성전자 클린룸 반도체 생산현장. [사진=삼성전자]

26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DDR4 8Gb)의 평균 현물가격(스팟가격)은 지난 19일 3.74달러로 12일 대비 14.6% 상승했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가 발표된 다음날인 지난 5일 3.03달러부터 따져보면 무려 23.4%나 급등했다.

D램 가격이 갑작스럽게 급등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일갈등으로 인한 불안 심리와 일부 모듈업체들에 대한 투기적 거래가 나타난 영향으로 보고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칩 현물가격과 NAND 웨이퍼 가격이 인상적인 속도로 상승 중”이라며 “그러나 거래량이 매우 제한 적이고, 업체들과 채널의 재고가 아직 많다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의 현물가격 상승은 한·일간 갈등으로 인한 불안 심리와 일부 모듈 업체들의 투기적 거래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욱이 현재 상승중인 현물가격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주거래업체에 적용하는 고정거래가격과는 거리가 있다. 현물가격은 전체 D램 시장의 10% 밖에 되지 않는다. D램익스체인지도 지난 16일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무역 긴장은 메모리 가격의 반전을 불러일으켰으나, 수요와 공급이 구조적으로 반전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D램 현물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오를 만큼 올랐다는 분석이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스팟가격은 현 가격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며 “고정가격은 3분기에는 빠지게 될 것이고, 4분기에도 5% 내외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증권사 연구원도 “현물가격은 이미 많이 올라있어 당분간은 움직이지 않을 것 같다”며 “현재 반도체 주가가 오르는 것은 실적이랑 상관은 없고, 업황에 대한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봐야한다”고 전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하반기 반도체주에 대해 상승을 전망했다. D램 감산 등으로 재고 소진이 이뤄지면 수요가 늘어 오히려 실적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 업황회복 속도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산차질 또는 가동률 조정 여부”라며 “재고를 소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중하순에도 일본으로부터 소재 통관이 안될 경우 생산차질에 의한 메모리 반도체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