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8일까지 총 21개 노선 특가 판매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진에어가 늦캉스족을 위한 국제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다음달 18일까지 국제선 21개 노선 항공편의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진에어, 알뜰 ‘늦캉스족’를 위한 특가 프로모션 오픈 [사진=진에어] |
무료 위탁 수하물 및 기내식 혜택을 포함해 특가 항공권 왕복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55만7800원 △인천~조호르바루 28만4900원 △인천~클락 16만6600원 △부산~다낭 23만7700원 △부산~세부 19만 1600원 △제주~상하이 11만2900원 등이다.
다음달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외 항공편에 대한 추가 할인 쿠폰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인천~칼리보, 부산~방콕 등 8개 노선 왕복 항공편 예매 시 적용 가능하다. 국내선의 경우 1995년생~2000년생 고객에 한해 2인 이상 항공권 예매 시 쿠폰이 제공된다.
그 외 하나금융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1만원 할인, 항공 운임 1만원 할인 쿠폰 증정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에어는 "복잡한 성수기를 벗어나 나만의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합리적인 혜택과 함께 특가 항공권 예매 기회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