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2019 마라톤 클래식 코스공략2번째 시간은 4번홀부터 시작된다. 382야드, 파4홀이다. 페어웨이가 좁고 왼쪽으로 휘어진다. 240야드까지 보내는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4번홀.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그래서 드라이버를 짧게 잡고 치면 거리를 줄일 수 있다. 그린 공략을 위한 2번째 샷의 클럽 선택은 130야드 전후에서 이루어 진다. 전장이 29야드이며 좌,우폭은 15야드 전후이다.그린주변에는 2개의 벙커가 있다. 좁은 그린은 처음부터 오르막이다. 그린이 단단하며 스핀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4번홀은 티샷의 거리 조절과 숏 아이언의 방향 유지가 중요하다.
5번홀.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5번홀은 어렵다. 401야드, 파4홀이다. 260야드 지점에서 왼쪽으로 휘어진다. 짧은 슬라이스 형태의 볼은 그린 공략을 할수 없게 된다. 나무에 방향이 가려 지기 때문이다. 그린 공략의 샷을 하게 되는 지점에서는 그린이 언덕 때문에 보이질 않는다.160야드 전후에서 그린 공략을 하게 된다. 그린 주변에 3개의 벙커가 있다. 짧게 샷이 처리 되면 앞쪽 벙커에 빠진다. 탈출이 쉽지 않아서 어렵다. 34야드 전장의 그린에 좌,우의 폭도 30야드 정도로 그린이 큰 편이다. 그린의 경사가 전체적으로 오르막 이지만 부분적으로 경사가 심하다. 16야드 지점부터 그린이 좌, 우로 나뉜다
6번홀.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6번홀은 170야드, 파3홀이다.그린이 좁고 작다. 전장이 27야드에 좌,우의 폭이 15야드 정도다. 왼쪽에 2개의 벙커와 오른쪽에 길고 큰 벙커가 있다. 그린이 처음부터 오르막이 심하고 단단에서 볼이 홀을 지나가면 내리막에서 점수 줄이기가 쉽지 않다.
코스공략2 에서는 5번홀이 가장 어렵다. 전체적으로 드라이버의 방향을 지켜야 그린 공략이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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