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4대1로 승리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신시내티 레즈가 1대4로 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애틀랜타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2월(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서 신시내티 레즈를 4대1로 제압, 강우 콜드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강우를 동반한 악천후로 7회초 신시내티의 공격 후 종료됐다.
애틀랜타는 1회말 프리먼의 쓰리런포로 리드를 잡았다. 첫 타석에 들어선 아쿠나는 신시내티 데스클라파니로부터 2루타를 뽑아내며 출루했다. 이어 알비스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무사 1, 2루 상황에서 프리먼이 비거리 131m 좌월 쓰리런포를 기록하며 애틀랜타는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2회초 신시내티는 첫 득점을 기록했다. 내야안타로 출루한 어빈이 이글레시아스와 페라자의 지원으로 홈을 밟으며 추격했다.
6회말 애틀랜타의 듀발이 비거리 138m 솔로 홈런을 기록, 경기는 4대1 애틀랜타의 승리로 끝났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발 맥스 프리드(6이닝 4피안타 1실점 1자책 4삼진, ERA 4.07)는 승리투수로, 신시내티 레즈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5이닝 7피안타 3실점 3자책 1볼넷 5삼진 1피홈런, ERA 3.07)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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