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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 생생마라톤대회’ 홍보대사 이봉주·임춘애 선수 임명

기사입력 : 2019년08월07일 13:29

최종수정 : 2019년08월07일 13:29

올해 9째 맞는 마라톤대회 다양한 볼거리·먹거리·기념품 마련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다음달 8일 대부도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안산 생생 마라톤 대회’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에 빛나는 임춘애 선수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7일 오전 안산 생생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5월 3일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이 홍보대사 이봉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시에 따르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마라톤 대회는 기존 ‘희망마라톤’에서 ‘생생 마라톤’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대회와 달리 개최 장소를 시내에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대부바다 향기테마파크로 옮겼다.

대회 종목은 풀코스(42.195㎞)·하프코스(21.0975㎞)·10㎞·5㎞ 4개로 치러지며 오는 15일까지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자 접수를 한다.

참가비는 5㎞ 1만원, 10㎞ 이상 3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안산 지역화폐인 다온 상품권과 완주메달, 기록증(5km 제외)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보스턴 마라톤 우승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헝그리 정신으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을 차지한 임춘애 선수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사인회를 진행한다. 축하공연에는 최근 핫한 인기를 누리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참가 선수 편의를 위해 구간마다 쿠르 존이 설치되며 행사장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시설, 특산품 코너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대부포도축제 공동 진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019 안산 생생 마라톤 대회는 대부도의 청정바다를 따라 달리는 볼거리 많은 꿈의 레이스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열정이 생생도시 안산에서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 안산 생생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 이봉주 선수와 임춘애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오는 14일 가질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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