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10 전용색상은 '레드'
사전예약고객 50명 초청 론칭 파티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혜택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KT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갤럭시노트10 전용색상은 '아우라 레드'다.
모델들이 갤럭시 노트10 5G 사전예약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
KT는 이달 9~19일 11일간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노트10은 5세대이동통신(5G)폰으로 출시되며 오는 23일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노트10은 6.3인치 일반 모델과 6.8인치 플러스 모델 총 2종으로 구성됐다. 6.3인치 갤럭시노트10은 256GB 단일 용량으로 아우라 글로우(실버), 아우라 블랙, 아우라 핑크, 아우라 레드 등 총 4가지 색상이다. 특히 아우라 레드는 KT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색상이다.
출고가는 124만8500만원이다.
갤럭시노트10+는 256GB와 512GB 2종으로 256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실버), 아우라 블랙, 아우라 화이트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39만7000원이다. 512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실버) 아우라 블랙 등 총 2가지 색상으로 149만6000원이다.
KT는 갤럭시노트10 출시에 맞춰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결합 가구 내 5G 슈퍼플랜 요금제가 2회선 이상 포함되는 경우 1번째 회선도 25% 결합할인을 적용해 선택약정 25% 할인과 함께 할인 받아 월 4만원에 5G 무제한 요금제(슈퍼플랜 베이직, 월 8만원 기준)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연말까지 가입 가능하며 할인 혜택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단말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KT '슈퍼체인지'는 갤럭시노트10을 24개월 사용하고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변경 시, 사용하던 갤럭시노트10 단말을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6000원으로 5G 요금제 중 슈퍼플랜 베이직(월 8만원 요금제) 이상 사용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로 100% 할인받는다. 이달 20일부터 올 10월 31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10을 렌탈로 이용하다가 계약 기간 만료 후 반납하는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슈퍼렌탈 이용 고객은 단말 할부금(24개월 할부 기준)과 유사한 수준의 렌탈료를 내면서 갤럭시노트10을 이용하다가, 1년 후에는 언제든지 사용하던 노트10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위약금 걱정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노트10을 사전 예약하고 이달 26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핏, 삼성 무선충전기 듀오와 클리어뷰 커버, 글랩 게임패드와 LED커버 등 사은품 3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KT는 사전개통 하루 전인 19일 저녁 갤럭시노트10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50명(동반 1인 포함 총 100명)을 초청해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갤럭시노트10 론칭 파티를 마련한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