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이순신광장에 폭염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높이 1.3m 얼음틀과 얼음 2t, 의자 10개를 구비한 그늘막 ‘얼음탑 쉼터’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대형 얼음으로 시원함이 감돌아 휴식처로 제격이고, 얼음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시는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이달 20일까지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신광장에 설치된 ‘얼음탑 쉼터’ [사진=여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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