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8일 보건소에서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와 정신건강증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호 평택보건소장과 조석규 평택경찰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경기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8일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와 정신건강증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조석규 생활안전과장)[사진=평택시청] |
협약은 △정신건강증진 협력 △정신질환자, 자살시도자 등 응급상황 대비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구축 △현장대처 능력 제고 △응급입원·행정입원의 협력대처 및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고유 등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이다.
조석규 과장은 “응급상황 시 적극적인 협조로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보건소장은 “양기관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력 대응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와 정신질환자들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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