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6회 마한축제’ 준비를 위한 마한촌 조성 및 마한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과 문화예술단체장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위원 35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마한축제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등 축제에 대해 논의했다.
마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영암군] |
제6회 마한축제는 ‘마한을 play하다’라는 주제로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미래 마한의 자산인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편돼 총 5개 부문 30종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전동평 군수는 “제6회 마한축제를 통해 마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마한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품격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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