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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3일 견본주택 열어

기사입력 : 2019년08월20일 15:56

최종수정 : 2019년08월20일 15:56

총 658가구로 조성
주변은 단독주택 용지로 개방감 탁월해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호반그룹 계열사인 호반산업은 오는 23일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22블록에 들어선다. 고덕신도시 내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10개 동, 총 658가구(전용 84~112㎡)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92가구 △94㎡A 27가구 △94㎡B 10가구 △102㎡ 182가구 △112㎡ 22가구다.

'호반써밋 고덕' 조감도. [사진=호반산업]

단지에서 중심상업시설(예정)과 행정타운(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대규모 근린공원이 예정돼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가 중심부에 위치하면서도 주변은 단독주택 용지다. 이에 따라 개방감과 조망권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학교용지가 있다. 박물관, 도서관 용지는 물론 평화예술의 전당(2021년 준공 예정)도 올해 연내 착공한다.

단지에서 KTX와 SRT 정차역인 지제역 이용이 편리하다. 평택 제천 고속도로 고덕IC를 이용하면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고덕신도시 내 예정된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되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일부를 제외하고 4베이(Bay) 위주로 설계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독서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운동&학습 공간에는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공기청정시설(산소발생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17~19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46-2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는 삼성반도체 등 직주근접과 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수변공원을 비롯한 장점이 많다"며 "지역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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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인용' 51.9% vs '기각' 44.8%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 과반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7일 공개됐다. 기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9%는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44.8%였다. 격차는 7.1%포인트(p) 였다. '잘 모름'은 3.3%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50.1%, 기각해야 한다 47.7%, 잘 모름 2.2% 였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53.6%, 기각해야 한다 42.0%, 잘 모름 4.3%였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9세(인용 52.5%, 기각 46.6%, 잘 모름 0.9%) ▲30대(인용 56.9%, 기각 41.0%, 잘 모름 2.1%) ▲40대(인용 68.7%, 기각 30.3%, 잘 모름 1.0%) ▲50대(인용 60.9%, 기각 36.0%, 잘 모름 3.0%)에서 인용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60대(인용 42.8%, 기각 53.9%, 잘 모름 3.3%) ▲70대 이상(인용 25.5%, 기각 64.7%, 잘 모름 9.8%)은 기각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1.7%)이 가장 높았다. 기각은 37.4%, 잘 모름 0.9%였다. ▲광주·전남·전북(인용 56.5%, 기각 37.1%, 잘 모름 6.3%) ▲부산·울산·경남(인용 53.1%, 기각 42.5%, 잘 모름 4.4%) ▲서울(인용 51.2%, 기각 47.8%, 잘 모름 1.0%) ▲경기·인천(인용 50.5%, 기각 46.7%, 잘 모름 2.8%) ▲강원·제주(인용 47.2%, 기각 45.5%, 잘 모름 7.3%) ▲대구·경북(인용 42.7%, 기각 52.0%, 잘 모름 5.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0.5% ▲조국혁신당 지지자 93.0% ▲개혁신당 지지자 84.7% ▲진보당 지지자 86.5%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87.6%는 탄핵 기각을, 7.9%는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이 파면돼 권력 공백과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의 중대한 잘못에 대한 바로잡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법적 근거와 증거의 유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친 영향,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치적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2025-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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