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SK 와이번스 베테랑 내야수 최정이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SK 최정은 20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1회말 1사 1루에서 롯데 선발 브록 다익손의 6구째 146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7월17일 LG 트윈스전 이후 35일 만에 홈런을 신고한 최정은 시즌 23호로 제이미 로맥(SK), 박병호(키움)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SK 와이번스 최정이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SK 와이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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