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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반영' 코스피,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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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반 하락세 보이다 개인·기관 매수세에 1964.65 마감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 분위기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3일 연속 상승세다.

21일 코스피.[사진=키움증권HTS]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0포인트(0.22%) 오른 1964.6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0일(현지시간)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 사임 소식에 미국 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5.68포인트(0.29%) 내린 1954.57로 출발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흐름으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다. 개인은 1019억원, 기관은 5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9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상승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적극 반영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지난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가 미국 기업의 제품을 90일 동안 더 살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며 “특히 장 초반 인민은행의 위안화 0.03% 정상 고시 이후 상승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했다.

이어 “달러/원 환율이 1200원 미만으로 내려오는 등 외환 시장의 안정 또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여전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및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 보합권 등락에 그쳤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22~24일 예정된 잭슨홀 컨퍼런스에서의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글로벌 증시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노골적으로 100bp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Fed)이 얼마나 공격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시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잭슨홀 컨퍼런스에서도 파월 연준의장이 실질적인 금리 인하 폭 확대를 언급하지 않는다면 시장의 실망감은 커질 가능성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11%, 네이버가 1.37%, 셀트리온이 0.97% 올랐고, SK하이닉스(-0.79%)와 현대차(-0.79%)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5포인트(1.47%) 상승한 615.9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18포인트(0.19%) 내린 605.83에 출발했으나 이후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61억원, 개인이 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6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반도체 및 IT 부품주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610선 회복 시도에 나서고 있다”며 “정부의 핵심소재 국산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 유입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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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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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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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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