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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노인 우울증·자살예방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8월27일 12:32

최종수정 : 2019년08월27일 12:32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 460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우울증 없는 건강한 백세 맞이하기’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벌교삼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진형 원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노인 우울증·자살 예방 교육 [사진=보성군]

이연우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노인 우울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우울증 및 자살의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올바른 대처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 연계 및 센터 회원으로 등록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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