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가 바른식생활 지도사를 육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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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바른먹거리 문화 선도를 위한 바른식생활 지도사 24명을 배출했다.[사진=포천시] |
바른식생활 지도사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좋은 식재료 선택과 올바른 식습관, 식품영양 안전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바른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게 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바른식생활지도자 1급 과정을 운영해 바른식생활 지도사 24명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앞으로 어르신, 장애우, 결혼이민자 여성,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한음강의실에서 '바른식생활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천병순 생활개선회 회원은 "교육과정에서 바른식생활 계획 지도안 작성과 모의평가 훈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