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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 내년 미국PGA투어 잔류 위한 ‘실낱같은 희망’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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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페리투어 파이널 시리즈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2위로 커트 통과
3,4라운드에서 분발해 최종 순위 10위권에 들면 2019-2020시즌 투어카드 확보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김민휘(27)가 2019-2020시즌 미국PGA투어에 잔류하기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남겼다.

김민휘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뉴버그의 빅토리아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콘페리투어(KFT)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합계 5언더파 139타(69·70)를 기록, 커트라인을 넘어 공동 22위에 자리잡았다.

콘페리투어는 미국PGA 2부투어다. 올해초까지만 해도 웹닷컴투어였다가 이름이 바뀌었다.

올시즌 미국PGA투어에서 부진해 내년 시즌 투어카드를 잃을 위기에 처한 김민휘가 콘페리투어 파이널 시리즈 최종전에서 커트를 통과함으로써 내년 미국PGA 투어카드를 받기 위한 일루의 희망을 갖게 됐다.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김민휘는 올시즌 미국PGA투어에서 상금 랭킹 186위를 기록, 125위내 선수들에게 주는 내년 시즌 투어카드를 받지 못하고 KFT 파이널 시리즈로 발길을 돌렸다. 3개 대회로 구성된 KFT 파이널 시리즈에서 25위(더 파이널25)안에 들면 내년 미국PGA투어로 복귀할 수 있다.

파이널 시리즈 1,2차 대회에서 랭킹 80위를 기록해 내년 미국PGA투어 복귀가 비관적이었던 김민휘는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커트를 통과함으로써 희망을 살렸다.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친 현재 김민휘의 ‘더 파이널 25’  예상 최종랭킹은 55위다. 남은 3,4라운드에서 이 랭킹을 25위내로 끌어올려야 내년 미국PGA 투어카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러면 투어챔피언십 최종 순위 10위권에 들어야 한다.

김민휘는 2013년 웹닷컴투어를 거쳐 2015년 미국PGA투어에 진출했으나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재미교포 덕 김은 2라운드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1위, 존 허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65위다. 두 선수도 3,4라운드에서 분발해야 내년 미국PGA 투어카드를 받을 수 있다.

KFT는 정규시즌 상금랭킹 25위내 선수(더 25)와 파이널 시리즈 랭킹 25위내 선수(더 파이널 25) 등 총 50명에게 이듬해 미국PGA 투어카드를 부여한다. ksmk754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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