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1일 낮 12시 58분쯤 북한 평안남도 개천 남동쪽 27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9.51도, 동경 126.01도이며, 발생 깊이는 16km이다.
<자료=기상청> |
이 지진으로 한반도 전역에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최대진도 1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되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