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는 3일 2019학년도 1학기 동안 학생들의 창업활동 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발한, 화창(話創)창업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창업지원단은 한 학기동안 창업교육, 창업경진대회 참가, 창업캠프 및 창업관련 자격증 획득, 창업동아리 활동 등의 학생 활동 내역을 평가해, 창업포인트장학생 35명을 선발해 장학금 약 1400만원을 지급했다.
순천대학교 본부 전경 [사진=순천대학교] |
또 제9기 ‘청춘제비’로 적극적인 활동에 임한 학생들의 활동실적을 평가해 창업서포터즈장학생 6명에게 장학금 약 800만원을 지급했다.
고영진 총장은 “올해는 ‘Start-Up Challenge 프로그램’ 등 작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으로 창업이 가능한 인재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며 “오늘 장학생에 선발된 것에 머무르지 말고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창업활동에 더 관심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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