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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엔 도서관에서…국립중앙도서관·세종도서관 독서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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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부터 콘퍼런스까지 다양한 행사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과 소속기관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전경 [사진=국립중앙도서관]

◆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가 강연자로…다양한 콘퍼런스까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5일 국제회의장에서 ‘링크드 오픈 데이터 콘퍼런스 2019(LODAC)’를 개최한다. LODAC는 ‘개방형 연결 데이터’를 확산해 많은 사람이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활용하도록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데이터 개방 전략과 현장의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17일 오후 3시 국제회의장에서는 제1회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강연회’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이용자가 강연자가 돼 현장에서 쌓아 온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19일 오후 3시 국제회의장에서는 성석제 작가를 초대해 ‘이야기의 숲에서 만나는 것들’이라는 강연으로 ‘제3회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7일 오후 2시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 김혜창 팀장을 초청해 ‘미디어와 저작권’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전시도 열린다. 본관 1층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주한조지아대사관과 함께 ‘호랑이 가죽을 두른 용사-한 권의 책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다’전이 개최되고, 본관 5층에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천자문, 종류가 이렇게나 많아요!’ 전시가 펼쳐진다. 
 
◆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듣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제12회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2008년부터 장애 아동·청소년의 독서활동 장려를 통한 책 읽기의 즐거움과 정서 함양을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등 56개교에서 총 182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두 차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2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49명(국립중앙도서관장상), 우수학교상 4개교(국립중앙도서관장상)가 수여될 예정이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개관

오는 20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메이커스페이스 ‘미꿈소’를 만날 수 있다. ‘미꿈소’는 미래 꿈희망 창작소라는 뜻으로 어린이·청소년 이용자를 위해 3D프린터로 로봇 만들기,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 VR로 만들기 등 다채로운 메이커 활동을 담고 있다. 이와 연계해 오는 28일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어린이·청소년 메이커 페어가 열릴 예정이다.

7일 오후 3시에는 ‘몸으로 만나는 아시아의 마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중앙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책이 놀이가 되고 활동이 책이 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무료 전시도 즐길 수 있다. 지난 7월 재개관한 ‘어린이 독도 체험관’과 더불어 20일부터 2층 전시실에서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전시와 연계해 20일 오후 1시에는 스웨덴 지역도서관장 헬레나 고메르를 초청해 ‘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5일에는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가 운영되며, 28일에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도서관의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 국립세종도서관에서 1만4000편의 시나리오도 읽고 사서체험을

국립세종도서관 미디어열람석에서는 9월부터 한국고전영화와 시나리오 원문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한국영화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자료는 <시집가는 날> <오발탄> 등 한국영상자료원 보존자료 중 저작권 시효가 만료된 우수 한국고전영화 170편과 <만추> <설국열차> <베테랑> 등 2014년 이전에 제작된 한국영화 시나리오 원문 1만4815편이다.

오는 10일과 17일에는 2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전문가 만나기–사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고등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탐색·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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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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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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