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복지부-과기부, '2019 서울바이오이코노미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9월05일 10:37

최종수정 : 2019년09월05일 10:37

올해 주제는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미래를 논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5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 서울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보건복지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적 혁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등 첨단기술 분야 전 세계 최고 전문가를 포함한 국내외 산업계‧학계‧연구기관‧병원 및 관련 정부부처 등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글로벌 이슈 공유부터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 글로벌 제약 업계의 현장 목소리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담았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우수한 연구성과를 빠짐없이 산업화 성과로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전 주기적 제도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지난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에 따라 바이오헬스 분야 정부 R&D 투자를 2025년까지 연 4조원 이상으로 확대 추진하고 글로벌 수준의 규제 선진화, 시장진입 및 해외진출 촉진 등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미래를 논한다 (Discovery to Industry)’를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의 발표에 이어 모바일 접수를 통한 실시간 Q&A도 진행된다.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포럼으로 바이오헬스 산업계‧학계‧연구기관‧병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구 포럼 운영위원장(한양대학교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이 바이오헬스 분야의 세계 대표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