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총동원,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신속하고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창고 등 소방활동상 취약한 시설에 대해 긴급대응태세 및 생활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광양소방서 전경 [사진=광양소방서] |
또한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및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해 현장상황 관리를 하고 의용소방대 상시 지원출동 태세를 확립하는 등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화재초기 우월한 소방력 동원 등 선제적 대응은 물론 생활민원 발생 시 구조·구급서비스를 적극 지원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특별관리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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