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한미약품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혁신 제약사로 꼽혀 트로피를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데이터분석 서비스업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의 데이비드 리우 APAC 총괄 부사장이 한미약품을 방문해 트로피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이 클래리베이트 데이비드 리우 APAC 총괄 부사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
앞서 지난 2일 한미약품은 클래리베이트의 'APAC 제약혁신 현황: 순위로 보는 기업 분석과 미래 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형제약사 1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데이비드 리우 클래리베이트 부사장은 “한국 제약사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세 가지 지표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한미약품의 도전과 혁신이 객관적 평가를 받게 됐다”며 “신약개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긴밀히 관리해 나가면서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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