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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경옥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9월10일 10:16

최종수정 : 2019년09월10일 10:20

‘교양인의 식생활과 건강’ 자연과학 분야에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삼육대는 식품영양학과 신경옥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교양인의 식생활과 건강’(백산출판사)이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자연과학 분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신경옥 교수 [사진=삼육대 제공]

이 책은 교양인의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다룬 이론서로,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과 5대 영양소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GMO식품 등 식품영양학 분야 최신 연구결과가 담겨있다.

또 건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음주와 흡연문제를 비롯해 한국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비만, 암, 당뇨, 심혈관질환, 소화기 및 골격계 질환 등도 다뤘다. 이 같은 질병의 원인과 증상, 식사요법,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도 제시했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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