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2019 솔라·H2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북 진천군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솔라·H2 페스티벌은 충북도와 진천군 주최로 미래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과 수소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9 솔라·H2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진천군] |
‘태양과 수소가 만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행사,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전시행사로는 △충북과 진천의 태양광 및 수소 산업 발전상을 볼 수 있는 ‘홍보관’ △산업별 Value-Chain(가치사슬)을 활용한 제조 발전원리의 이해를 담은 ‘태양광 주제관’ △수소중심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보여줄 ‘수소관’ △태양광 최신 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볼수 있는 ‘기업관’ △에너지분야 연구기관, 자문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학연관’ 등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주행능력을 겨루는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 및 학술적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는 ‘솔라·H2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태양광과 수소를 주제로 한 ‘솔라·H2 그림그리기 대회’ △태양광융복합 지식연구회, 수소에너지 포럼이 열린다.
또한 체험행사로 태양광 자동차·팔찌·목걸이·선풍기, 수소자동차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VR(가상현실), 자가발전 기차·에어바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어린이 합창단 및 치어리딩 공연, 7080 직장인 동아리 공연, K-POP 댄스 공연과 함께 태양광 특구에 속한 6개 지자체(청주, 충주, 증평, 진천, 음성, 괴산)의 ‘시군의 날’ 행사로 지역 특산품 판매장 운영이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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