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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수포자를 찾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9월19일 09:07

최종수정 : 2019년09월19일 09:07

AI수학프로그램 '써밋수학' 통해 성적·학습태도 향상 과정 담아
성적 향상 최우수자에게 장학금 500만원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대교의 대표 교육서비스 브랜드 눈높이는 학생들의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한 '수포자를 찾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 나이에 일찍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눈높이의 AI수학프로그램 '써밋수학'을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고 수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원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3인을 눈높이러닝센터 선생님과 매칭시켜, 써밋수학을 통해 학습 태도와 습관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수학 성적이 변화되는 과정은 유튜브 채널 써밋TV와 하이수포자 홈페이지를 통해 방영한다.

프로젝트 지원 기간은 오는 10월 22일까지로 수학 성적 향상에 관심있는 중학생과 예비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하이수포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샘플 영상을 참고해 지원서와 프로젝트 지원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1위에게는 500만원의 장학금을,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눈높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학습태도와 습관을 형성시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AI 수학프로그램 써밋수학으로 학습에 부족한 부분을 명확하게 진단하고 해결해 학생들의 성적이 변화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대교]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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