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성민 인턴기자 = 나지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능형고밀집스몰셀연구실 실장은 24일 뉴스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5G성공전략 상용화 이후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서 '스몰셀'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나 실장은 "스몰셀 생태계에는 여러 분야 사업자들이 맞물려 있어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역할을 분담해 장기적 관점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며 "시장을 키우려면 국가가 나서 안정적으로 수요를 확보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통신 사업자만 점유하고 있는 주파수를 로컬, 프라이빗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스몰셀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스몰셀 장비의 국산화를 넘어 세계 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줘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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