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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사람책 진로멘토링’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9월26일 16:13

최종수정 : 2019년09월26일 16:13

서일동 대표 “광명시 청소년들이 멘토들과 탁월한 만남이 되길 기대”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청소년재단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를 찾아가는 내비게이션 <사람책 진로 멘토링>’을 개최했다.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진로를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사람책 진로멘토링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승봉 기자]

센터는 광명지역사회와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의 허브 역할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성인 전문 직업인의 상호 작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습득하게 하고, 만남을 갖는 성인들을 역할 모델로 삼는 기회 제공을 위해 ‘진로를 찾아가는 내비게이션! 사람책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유승현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상반기 지역 내 중학교에서 실시한 직업인 멘토 특강을 통해 인기 직업군 전문가 15인을 초빙해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선택 및 진로 고민에 대한 심층 멘토링을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 센터장은 “사람책이란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청소년들은 준비된 직업군을 보고 직업을 선택한 행로를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직업 경험을 읽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박대복 광명시 평생교육사업소장이 진로를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사람책 진로멘토링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승봉 기자]

박대복 시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멘토들에게 많은 것을 물어보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멘토들의 경험을 듣고 관련 책들도 많이 찾아서 읽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미래사회를 책임져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일동 광명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만남이 있는데, 광명시 청소년 여러분은 청소년재단과 탁월하고 위대하고 훌륭한 만남이 되길 바란다"라며 “박지성 선수도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나지 못했을 때는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선수였다. 그러나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히딩크 감독과의 위해 한 만남이 있어 현재의 박지성 선수가 있게 됐다. 지금 여기에 있는 여러분도 광명시 청소년재단과의 위대한 만남 그리고 멘토링 분들과의 탁월한 만남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아 스포츠인 멘토링에 신청했다. 스포츠도 과학이기 때문에 몸만 잘 쓴다고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멘토 선생님께 여러가지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진로를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사람책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이 열심히 멘토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박승봉 기자]

이번 행사에는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 직업인과 지역 내 청소년들의 신청을 미리 받아 사전 매칭을 통해 70여 명의 청소년들이 심도 있는 멘토링을 실시해 청소년과 소통하고, 살아온 삶의 경험과 미래 직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명의식 등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시간이 됐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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